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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에 옛 제자 영입도 힘들다, 답답함만 쌓이네
등록 : 2022.08.05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하킴 지예흐./AFPBBNews=뉴스1
하킴 지예흐./AFPBBNews=뉴스1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옛 제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회하길 원했으나 구단의 반대에 직면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하킴 지예흐(29)와 다시 만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맨유 영입팀 일부는 이런 움직임을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그의 지도 아래 약 2년간 164경기 49골 80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도움왕과 올해의 선수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 그리고 리그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함께 했고, 2018~19시즌에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동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2020년 이별했다. 지예흐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아약스 시절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23경기 출전에 4골-3도움에 그쳤다.

결국 첼시도 칼을 빼들었다. 지예흐를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AC밀란에 이어 맨유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자와의 재회를 꿈꾸지만 예기치 않은 장애물이 나타났다. 바로 구단의 반대다.

매체는 "지예흐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맨유가 영입을 꺼리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 막판에는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보다도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고 짚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돌발 행동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데, 원하는 선수 영입도 되지 않고 있다. 텐 하흐 감독으로서는 답답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하킴 지예흐(왼쪽)와 대화하는 텐 하흐 감독./AFPBBNews=뉴스1
하킴 지예흐(왼쪽)와 대화하는 텐 하흐 감독./AFPBBNews=뉴스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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