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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캐머런 스미스, PGA 디오픈 제패... 우즈는 눈물의 컷오프
등록 : 2022.07.18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캐머런 스미스./AFPBBNews=뉴스1
캐머런 스미스./AFPBBNews=뉴스1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 달러)을 제패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는 2라운드에서 컷오프 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대회를 마감했다.


스미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미스는 2위 캐머런 영(미국·19언더파 269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로리 매킬로이(33·영국)에 4타 뒤진 공동 3위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전반 2개, 후반 10번 홀(파4)부터 5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낸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

또한 스미스의 20언더파는 디오픈 대회 역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역대 메이저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최다 언더파 타이 기록이다. 특히 디오픈 대회 종전 최고 기록은 2000년 우즈의 19언더파라 특별했다.

2014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매킬로이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에 참여했던 우즈는 지난 16일 열린 2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차량 전복사고로 다리를 다쳤었다. 그대로 은퇴하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으나,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도 심기일전했으나, 1라운드 6오버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오버파를 기록했다. 결국 18번 홀(파4)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혀 지켜보는 갤러리들을 안타깝게 했다.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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