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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 떠나!''... 이적설 휘말린 '브라질 수비수' 잔류 선언
등록 : 2022.06.23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에메르송 로얄. /사진=AFPBBNews=뉴스1
에메르송 로얄.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풀백 에메르송 로얄(23)이 계속해서 팀에 남을 예정이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3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의 에이전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눴지만, 에메르송은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에메르송의 에이전트는 "나는 AT마드리드와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에메르송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에메르송은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다. 선수 커리어에서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소문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에메르송은 최근까지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중 AT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돼 왔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직접 이를 부인하면서 이적 소문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단, 과제는 있다. 에메르송이 토트넘에 남을 경우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토트넘은 올 여름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33)을 데려온 데 이어 '유망주' 제드 스펜스(22·미들스브러) 영입마저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기존 풀백 맷 도허티(30), 세르히오 레길론(26)까지 있다.경쟁자가 한둘이 아니다.

또 에메르송은 지난 시즌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잦은 실수와 아쉬운 수비력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도허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냉정하게 합격점을 주기엔 무리가 있다. 에메르송이 올 여름 독하게 시즌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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