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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만에 반등' 박인비, LA 오픈 공동 3위... 고진영 21위 추락
등록 : 2022.04.25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박인비가 25일(한국시간) LPGA 디오임플란트 LA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박인비가 25일(한국시간) LPGA 디오임플란트 LA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컷탈락의 아쉬움을 지우고 한 주만에 대반전을 이뤘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디오임플란트LA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나섰지만 2번 컷 탈락했다. 최고 성적은 공동 8위였다. 특히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이틀 동안 9오버파 153타를 치고 컷탈락했다. 첫날 기록한 8오버파 80타는 2019년 5월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80타) 이후 거의 3년 만에 나온 최악 스코어였다.

다행히 부진 여파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번 대회서 대반전을 이뤘다. 첫날 1오버파로 삐끗했지만 2라운드부터 반등했다. 4타를 줄여 공동 6위로 점프했고, 3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공동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와 5타차로 돌입한 박인비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8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도 좋았다. 퍼트가 잘 떨어졌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12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우승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신인왕에 도전하는 최혜진(23·롯데)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로 김세영(29·메디힐), 최운정(32·볼빅), 강혜지(32·한화)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은 와르르 무너졌다.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21위로 마쳤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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