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체

‘모기업 참사’ 부산아이파크, 다음 시즌 리그에 영향 없을까 [오!쎈 부산]
등록 : 2022.01.18

[OSEN=서정환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모기업 악재를 딛고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11일 광주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몽규 회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한 뒤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모기업의 지원을 받는 축구단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축구계 전반에서 이번 사건에 주목하는 이유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리카르도 페레즈(46) 부산아이파크 감독은 18일 부산에서 개최된 K리그 미디어캠프에 참석했다. 모기업의 큰 사고가 구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페레즈 감독은 “우리는 HDC그룹에 속한 구단이다. 우리가 속한 일들을 계속 집중하고 노력하고 있다. 그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답했다. 축구단의 일원으로서 축구를 열심히 하는 것이 소명이란 의미였다.

아무래도 부산이 과거의 영광을 이어받아 K리그1으로 다시 승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페레즈 감독은 “뭔가를 그냥 원하는 것과 열망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는 야망이 있다. 우리 야망은 아무도 뺏을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현실적인 단어는 열망, 야망이다. 어느 팀을 만나도 이길 수 있다. 계속 승격, 강등을 말하는 것보다 경기장 안에서 우리 야망을 증명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리카르도 페레즈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