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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억' 선수의 고백, ''이 빅클럽 이적 근접했었다''
등록 : 2021.12.02

'1570억' 선수의 고백, "이 빅클럽 이적 근접했었다"
'1570억' 선수의 고백, "이 빅클럽 이적 근접했었다"
'1570억' 선수의 고백, "이 빅클럽 이적 근접했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26)가 지난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뻔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레프'와 그릴리시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릴리시는 "맨유로의 이적은 거의 성사될 뻔했으나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아스톤 빌라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맨유와 경기했다. 그 후 버튼과의 컵 경기가 있었는데, 구단은 내게 결장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리시즌 맨유와의 경기 종료 후 나는 크리스티안 퍼슬로우 아스톤 빌라 회장과 내 에이전트를 찾아갔다. 아스톤 빌라를 떠나지 않겠고 말했다. 구단에서 나에게 제시했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이겠다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로의 이적을 택하는 대신 아스톤 빌라에 남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릴리시는 지난해 여름 맨유 이적 계획을 철회한 후 2025년 여름까지 아스톤 빌라와 계약을 연장했다. 그릴리시는 "구단과 재계약을 맺으며 1억 파운드(한화 약 1,5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추가했다. 1년 후 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이 금액을 제안하는 팀이 있다면 이는 내가 빌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빌라는 1억 파운드를 얻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릴리시는 2020-2021 시즌 아스톤 빌라의 주장으로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의 눈에 들었다. 결국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아스톤 빌라에 1억 파운드를 제시했고, 그릴리시 영입에 성공했다. 

1억 파운드를 손에 넣은 아스톤 빌라는 적극적인 이적시장 행보를 보였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24), 레온 베일리(24), 애슐리 영(36)을 영입한 데 이어 대니 잉스(29)까지 품으면서 알찬 보강을 마쳤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 1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6점(5승 1무 7패)을 기록하며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5경기에 출전, 2골 3도움만을 기록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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