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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취소는 당연' 콘테 ''이 날씨에 경기 못해! 선수들 다친다고''
등록 : 2021.11.29

[사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이런 날씨에 플레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다".

내리는 눈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된 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한 말이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40분 전께 구단 SNS을 통해 “폭설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고 공식발표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터프 무어 스타디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자 더욱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이 같은 결정이 나왔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앞서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충격패 했기 때문. 그러나 날씨가 변수가 됐다.

콘테 감독은 경기 연기 결정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이런 상황에서 축구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나는 감정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축구를 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선 불가능하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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