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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성골 유스' 71일 만의 출전... ''콘테 밑에서 폭발할 거야''
등록 : 2021.11.24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해리 윙크스./AFPBBNews=뉴스1
해리 윙크스./AFPBBNews=뉴스1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35)가 후배 해리 윙크스(25)의 선발 출전에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오하라가 윙크스의 오랜만의 선발 출전에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오하라는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1군 데뷔까지 이뤄냈다. 그런 만큼 은퇴 후에도 토트넘에 애정 어린 조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런 그의 눈에 같은 토트넘 유스 출신이자 후배인 윙크스가 눈에 밟혔던 모양이다.

윙크스는 6살의 나이에 유스팀으로 입단한 후 토트넘을 떠난 적 없는 '성골'이다. 잉글랜드 연령대 국가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10경기 1골을 기록했으나, 최근 토트넘에서는 중용되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까지 리그 11경기 중 2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달 콘테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희망이 생겼다. 콘테 감독은 국가대표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을 두루 살폈고, 윙크스도 따로 챙겼다. 그리고 마침내 윙크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60분을 소화한 후 무려 71일 만이다.

HITC는 "누누 산투(47) 전 감독은 윙크스가 오직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만 충분히 좋은 선수라는 점을 분명히 했었다"고 좁았던 입지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콘테 감독은 윙크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는 윙크스의 전반 활약을 비판하면서도 후반 활약에 대해서는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오하라는 선발 출전한 후배를 보며 꽤 신난 모양이다. 오하라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윙크스의 재능은 콘테 토트넘 감독 밑에서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ITC도 오하라의 반응을 전하면서 "우리는 윙크스가 매우 좋은 미드필더라는 것을 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0경기를 뛰었다. 그가 콘테 감독 밑에서 폭발할 것으로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동의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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