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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서명하고 훈련하려 했다'' 메시, 바르사와 원치 않은 결별
등록 : 2021.10.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가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이유를 설명했다.

메시는 9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최하는 프랑스 잡지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와 결별 과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메시는 "감독(로날드 쿠만)이 내게 허락한 며칠 동안 추가적인 휴가 혜택을 누렸다. 그리고 시즌 준비를 위해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면서 "나는 곧바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훈련을 계속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모든 것이 해결됐고 계약서에 서명만 빠져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계약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말해줬다. 바르셀로나가 나와 계약할 방법이 없어서 다른 구단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계획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재선된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입버릇처럼 메시의 잔류를 확신했고 스페인 현지 언론들 역시 사인만 남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와 결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메시는 자신의 연봉까지 삭감하면서 잔류하려 했으나 바르셀로나의 계획성 없는 선수 영입 등 방만한 경영으로 결별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메시는 지난 8일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파라과이와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고 아르헨티나는 선두 브라질(승점 27)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한 2위(승점 19) 자리를 유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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