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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부인, ''맨유 선수들, 호날두 때문에 식단 관리하는 것 아냐''
등록 : 2021.09.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맨유 선수들 호날두 때문에 정크 푸드 끊은 것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스위스 베른 방크도프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영 보이즈 원정에 나선다.

맨유는 이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공수에 핵심 선수들을 추가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복귀시키며 전력 보강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날두는 맨유 복귀전이던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호날두 영입은 맨유 선수들의 기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단 이후 라커룸 연설을 통해 젊은 선수들을 휘어잡았다고 한다.

맨유의 백업 골키퍼 리 그랜트는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경기가 끝나고 보통 선수들은 살찌는 야식을 먹는다"라면서 "하지만 호날두가 오고 나자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랜트는 "호날두는 숙소 식당에서 제공되는 뷔페에서 아보카도와 퀴노아, 삶은 달걀만이 있었다"라면서 "이를 보고 다른 맨유 선수들도 다들 건강한 메뉴를 고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단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랜드의 이야기에 대해서 부인했다. 그는 맨유 선수들이 이미 식단 관리를 하고 있던 상태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영보이즈전 기자 회견에서 "그랜트의 발언은 그냥 동료들과 함께 말한 농담에 불과하다"라면서 "우리 선수들은 호날두가 오기 전에도 식단에 신경쓰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가 들어와서 우리 선수들이 정크 푸드를 끊은 것이 아니다. 원래 우리 선수들은 자기 관리에 신경쓰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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