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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피를 주목하라!” 필리핀전 앞둔 조상현호, FIBA 메인페이지 장식
등록 : 2021.06.16

[OSEN=서정환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도 한국대표팀의 세대교체에 주목하고 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필리핀 클락시티에서 홈팀 필리핀을 상대로 ‘2021 아시아컵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조상현 감독의 데뷔전이자 영건 변준형, 이현중, 하윤기, 여준석의 국가대표 첫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FIBA 공식홈페이지는 15일 “한국 대 필리핀의 라이벌전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필리핀전을 준비하는 한국대표팀의 인터뷰를 메인페이지에 게재했다. 

라건아는 “조상현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잘 뽑았다. 한국농구의 미래는 아주 밝다. 난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 내 한국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뒤부터 항상 국가대표팀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국가대표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애국심을 보였다. 

미국대학농구 NCAA 디비전1에서 활약하는 이현중은 FIBA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의 스타다. 라건아 역시 “이현중을 주목하라”고 소개했다. 국가대표 데뷔전을 앞둔 이현중은 “우리 팀은 점점 젊어지고 있고 훌륭한 리더가 있다. 난 평소처럼 나가서 열심히 뛰고 경기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며 자신감이 넘쳤다. 

필리핀 역시 차세대 스타들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다. 218cm의 장신센터 카이 소토(19)는 미국대학농구 명문 UCLA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G리그에서 뛰었다가 최근 호주프로농구 애들레이드와 계약한 거물이다. 

소토는 211cm의 또 다른 장신센터 앙지 쿠오메와 젊은 트윈타워를 구성할 예정이다. 소토는 “앙지와 한 팀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 필리핀에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많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현중 역시 “필리핀은 좋은 팀이다. 카이 소토는 스타다. 그 선수와 붙어보고 싶었다”며 필리핀에 대한 투쟁심을 숨기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FI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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