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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알러뷰” 멀티골 터트린 루카쿠, 쓰러진 에릭센 위한 세리머니
등록 : 2021.06.1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로멜루 루카쿠(28, 인터 밀란)가 쓰러진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29, 인터 밀란)을 위한 뭉클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벨기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러시아를 3-0으로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벨기에는 승점 3점을 따내며 우승을 위해 다가섰다. 

앞서 열린 덴마크 대 핀란드전 도중 에릭센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는 중단됐다. 심정지가 온 에릭센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후반 43분 멀티골을 터트린 루카쿠는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골 세리머니를 했다. 루카쿠는 “크리스! 크리스 알러뷰”라고 카메라에 말했다. 

루카쿠는 “에릭센 소식을 듣고 무서웠다. 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 가족보다 에릭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솔직히 경기에 뛰기 힘들었지만 에릭센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 골을 에릭센에게 바친다”고 기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6/1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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