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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7호골' 손흥민, '전설' 차범근과 동률...토트넘, 리즈에 1-2 (전반 종료)
등록 : 2021.05.0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리그 17호골을 터뜨리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까지 세웠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손흥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리즈가 전반 막판 추가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리그 3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사우스햄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서 리그 17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지난 1985-1986시즌 차범근이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리그 17골을 넣은 것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2골을 넣어 지난 2016-2017시즌 기록을 넘어 개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4-2-3-1로 경기에 나섰다. 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지오반니 로셀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웨이럴트,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GK)가 선발 출전한다. 

리즈는 4-1-4-1을 가동했다. 패트릭 뱀포드, 잭 해리슨, 타일러 로버츠, 마테우스 클리흐, 스튜어트 댈러스, 에그지안 알리오스키, 파스칼 슈트라이크, 디에고 요렌테, 루크 아일링, 이안 멜리에(GK)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리즈가 기회를 잡았다. 알리오스키가 토트넘의 횡패스를 끊어냈다. 해리슨이 공을 잡은 후 침투하는 뱀포드에게 패스했다. 뱀포드가 때린 왼발 슈팅은 요리스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공격에서 슈트라이크의 슈팅이 나왔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4분 리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해리슨이 왼쪽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레길론이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으로 향했고, 요리스가 막아냈다. 하지만 리바운드 볼을 댈러스가 강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알리가 수비 라인 사이로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쇄도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17호골을 터뜨렸다.

전반 31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터뜨리는 듯 했다. 손흥민의 전진 패스를 받은 알리가 원터치로 공을 내줬다. 케인이 전방으로 쇄도해 골키퍼를 살짝 피하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에 의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골이 취소됐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추가골을 내줬다. 페널티박스 깊은 곳까지 오버래핑한 알리오스키가 해리슨의 패스를 받았다. 중앙으로 내준 공을 뱀포드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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