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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고픈' 케인, 마음은 맨유-맨시티에.. 현실은 PSG
등록 : 2021.04.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이 맨체스터 팀 중 한 곳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3)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이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대체자로 케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꾸준하게 나왔던 이야기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일단 케인을 팔 생각이 없다. 1억 5000만 파운드 이상의 몸값을 제시한 것도 사실상 매물이 아니라는 뜻이다. 잉글랜드는 물론 토트넘을 대표하는 케인이 빠질 경우 토트넘은 사실상 선수단을 완전히 개편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케인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PSG은 거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PSG는 레비 회장이 원하는 가격을 큰 어려움 없이 맞춰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가 아니면 리그에서 대결할 걱정도 없다. 케인이 마음만 먹으면 속전속결로 이뤄질 수 있다.

문제는 케인의 마음이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이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행선지가 맨체스터 두 클럽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되도록 잉글랜드를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맨시티 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내심 원하고 있다. 

결국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레비 회장은 케인을 라이벌 구단에 팔 생각이 없다. 또 PSG와 달리 맨체스터 두 구단이 레비 회장이 원하는 이적료를 내고 케인을 데려갈 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음바페가 이번 여름 PSG를 떠날 경우 각 구단들의 대표 스트라이커들의 대규모 이동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케인은 물론 엘링 홀란드 등이 빅 클럽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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