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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승1패’ 맨시티 역대급 기세, 챔스에서도 통한다
등록 : 2021.04.07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필 포덴(오른쪽 2번째)이 7일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필 포덴(오른쪽 2번째)이 7일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최근 28전 27승 1패, 승률은 96.4%.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경이적인 기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9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선제골로 앞서 간 맨시티는 후반 39분 마르코 로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정규시간 막판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일카이 귄도간이 연결했고, 이를 필 포덴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극적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선을 제압한 맨시티는 오는 15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역대 2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지난 2015~2016시즌에도 4강에 오른 바 있는데, 당시 성적이 챔피언스리그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12월 20일 사우스햄튼전 승리 이후 최근 28경기에서 거둔 27번째 승리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역대급 기세’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통하고 있는 셈이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2 패배였다. 맨유전 패배로 21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후 다시금 6연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기세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1순위로도 꼽히고 있다.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맨시티의 4강 진출 확률을 89%로, 결승행 확률은 58%, 우승 확률은 39%로 각각 매겼다. 3가지 확률 모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팀들 중 단연 1위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리버풀(잉글랜드)를 3-1로 완파하고 4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과 마르코 아센시오의 결승골을 더해 모하메드 살라가 1골을 만회한 리버풀을 제압했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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