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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품에 와락 안긴 알리…토트넘 팬들 “감동해서 눈물이 나와”
등록 : 2021.02.2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과 델레 알리(25, 토트넘)의 뜨거운 포옹에 토트넘 팬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3골을 추가하며 합계 스코어 8-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받았다. 손흥민 대신 토트넘 공격을 이끈 것은 알리였다. 알리는 이날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득점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0분만에 팀 승리에 물꼬를 트는 득점 이후 후반전 어시스트 2개를 추가했다. 

경기 후 알리는 벤치로 들어가며 손흥민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손흥민은 그간 부침을 겪었던 ‘친구’ 알리의 부활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와 불화를 겪고 그에게 한동안 기회를 주지 않았다. 지난 1월 알리의 PSG 임대이적이 성사단계였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무산된바 있다. 

손흥민과 알리의 포옹을 본 토트넘 팬들은 “이거 보고 울었다. 손흥민은 알리를 가장 지지해준 최고의 친구다”, “정말 사랑스러운 두 선수다”, “정말 보기 좋은 장면이다. 손흥민과 알리가 예전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것 같다”, “감동해서 나도 눈물이 나온다"며 다같이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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