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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박지수, 빛바랜 전 경기 더블더블 대기록.. KB 최종전 패배
등록 : 2021.02.24

[사진]WKBL 제공

[OSEN=강필주 기자] 박지수가 전 경기 더블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청주 KB가 연패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채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게 됐다.  

박지수는 24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최종전에서 출전시간 제한으로 19분 정도를 소화하면서도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전 경기(30경기)에 출전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 경기 더블더블은 WKBL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마지막 3경기 포함 33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런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박지수는 소속팀 KB의 패배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KB는 이날 삼성생명에 64-86으로 완패했다. 18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한 김보미를 비롯해 1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단비, 12득점 5어시스트의 조수아를 막지 못한 것이 컸다. 

사실 이날 경기는 승패에 큰 의미가 없었다. KB는 2위, 삼성생명은 4위로 정규리그 순위를 확정한 상태에서 맞이했기 때문이다. 박지수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무리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KB는 당장 2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앞둔 상태고 박지수 없이 상대 공략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된 경기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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