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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호 도움-케인 12호골’ 토트넘, 셰필드에 3-1 완승
등록 : 2021.01.1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나란히 폭발해 토트넘의 승리를 합작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 도움과 케인의 추가골이 터져 3-1로 승리했다. 승점 33의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셰필드(승점 5점)는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3-4-3의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이 스리톱으로 나왔다. 레길론,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오리에가 중원에 서고 데이비스, 다이어, 로돈의 스리백이었다.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오리에가 헤딩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시즌 9호 도움을 신고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전반 7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터트렸다.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아쉬운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셰필드의 수비실수를 가로챈 토트넘은 케인에게 공을 연결했다. 케인이 두 번 드리블을 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시즌 12호골로 손흥민과 공동 2등이 됐다. 토트넘은 기분 좋게 2-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셰필드는 후반 14분 맥골드릭이 한 골을 만회해 1-2로 추격했다. 후반 62분 은돔벨레가 쐐기를 박았다. 수비수 두 명을 등진 은돔벨레가 골대를 보지도 않고 올린 공이 그대로 골대 안쪽으로 빨려들었다. 행운의 골이 터진 토트넘이 3-1로 앞섰다. 

토트넘은 3-1로 앞선 상황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추가시간 손흥민이 내준 결정적 패스를 케인이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대를 넘었다. 손흥민도 계속 골을 노렸지만 골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47분 추가시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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