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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백', ''왼발 슈팅 정확-오른발 슈팅 세다''
등록 : 2021.01.1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왼발 슈팅 정확-오른발 슈팅은 세다". 

올 시즌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배우 박서준과 언택트 인터뷰를 실시했다. 네이버와 토트넘 구단의 협력으로 이뤄진 인터뷰는 12일 공개됐다. 

박서준의 질문으로 시작된 언택트 인터뷰는 진지하게 이뤄졌다.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은 "좋아하는 거 하면서도 기록이 깨지다보니까 영광스럽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인데, 대한민국 젊은 선수가 빨리 내 기록을 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찰각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인생 살아가는 데 있어 최고의 순간을 캡처하고 저장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이야기했고, 양발 능력치에 대해서는 “왼발이 더 정확하고 오른발은 더 파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양발잡이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이 100골 중 오른발로 넣은 게 55골, 왼발로 넣은 게 42골이다. 나머지 4골은 머리로 넣었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마이클 오언은 이 통계를 보더니 "손흥민의 양발잡이 능력은 대단하다. 나였다면 100골 중 오른발로만 92골을 넣었을 텐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은 더 정확하다. 오른발 슈팅은 더 세다. 어느 위치에서든 양발 훈련을 많이 했다. 그 상황이 되면 양발 슈팅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응답했다.

손흥민은 축구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을 일컫는 ‘차박손 대전’에 대해서는 “100호골을 넣든, 200골을 넣든, 300골을 넣든 마음은 변함이 없다. 차범근 감독님, 박지성 선배가 했던 업적을 이뤄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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