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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마지막날, 16강 막차 주인공은 누구
등록 : 2020.12.02

[사진]허정한 /파이브앤식스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1차 32강 경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1일까지 진행된 32강 경기에서 김정섭, 유윤현, 박현규, 김현석, 최완영, 황봉주가 1위로 16강에 올랐고, 최호일, 김준태, 최성원, 윤성하, 전인혁, 안지훈이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2일 32강 7, 8조 경기에서 남은 네 자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허정한-서창훈-정해창-김광현

7조에서는 2016 후루가다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 허정한이 출전한다. 허정한은 현재 국내 랭킹 9위로 부드럽고 정교한 플레이로 정평이 나있다. 허정한은 최근 열렸던 마이빌리어즈배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서창훈은 국내 랭킹 12위에 올라 있다. 서바이벌 3쿠션에는 본선 시드를 받고 출전한 그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전 출전권도 확보했다.

서창훈은 지난해 포르투 월드컵 8강에서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세계랭킹 3위)에게 패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대학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서창훈은 2009년 선발전을 통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정해창은 2013년 한국 대표로 출전한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빗겨치기가 강점인 그는 예선에서 9위를 차지해 8위까지 주어지는 개인전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슛아웃 팀 3쿠션 출전권을 획득해 8일부터 시작되는 슛아웃 팀 3쿠션에 차명종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선수 생활에 나선 김광현은 2010년부터 9년간 당구계를 떠나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다시 선수로 복귀해 현재는 직장인과 선수 활동을 병해하고 있다. 

▲차명종-김동훈-강자인-김휘동

마지막 8조에 나서는 차명종은 수원을 대표하는 선수다. 2020년 경기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그는 2019년 철원 전국대회 준우승이 전국 대회 최고 성적이다. 그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전경기 출전 시드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김동훈은 서바이벌과 슛아웃 팀 3쿠션에 참가한다. 아직 전국 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적은 없으나 대한체육회장배 복식 경기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강자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유학파다. 2010년 독일 유럽리그에 진출한 그는 유럽의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1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2014년 귀국해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UMB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서울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4년차 베테랑 김휘동은 이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했다. 대구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그는 UMB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는 당구 미디어 전문 기업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가 MBC 스포츠플러스와 손잡고 준비한 대회로 총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서바이벌 3쿠션, 남녀 개인전, 남자 슛아웃 팀 3쿠션, 여자 포켓볼 등 다양한 대회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약 2억 90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전 경기 생방송으로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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