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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절실' 토트넘, '예산 친화적' 김민재 내년 여름 노린다
등록 : 2020.12.01

[OSEN=부산, 최규한 기자]

[OSEN=강필주 기자] 수비수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이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을 다시 시도한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단-악셀 자가두(21, 도르트문트)를 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김민재에게도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33, 벤피카)이 팀을 떠난 후 대체 자원 찾기에 나선 상태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센터백을 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토비 알더베이럴트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센터백이 더욱 시급해진 상태다. 

토트넘은 올해 센터백 초 자가두를 품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이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게다가 자가두는 지난 여름 무릎 인대가 손상돼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다. 

자가두는 2017년 6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도르트문트로 합류했다. 196cm의 키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피지컬형 수비수 자가두는 보기 힘든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국내팬들이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김민재다. 토트넘이 내년 1월 김민재를 데려갈 수도 있지만 내년 여름까지 김민재 영입을 미룰 것이라고 봤다. 이는 김민재의 계약기간 때문이기도 하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민재 역시 유럽행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이 납득할 수 있는 이적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끝내 이적은 무산됐다. 레스터 시티, 라치오, 아인트호벤 등도 김민재에게 관심있는 구단으로 거론됐다. 

이 매체는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함께 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김민재와도 강하게 연결돼 있다"면서도 "토트넘이 2021년 여전히 새로운 센터백을 원한다면 김민재는 토트넘에게 예산 친화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는 다빈손 산체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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