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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코비 브라이언트, 내년 5월 ‘농구명예의 전당’ 입성
등록 : 2020.11.3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가 드디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ESPN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케빈 가넷, 팀 던컨과 함께 내년 5월 22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농구명예의 전당에 공식적으로 헌액된다. 

명예의 전당 선발위원회는 지난 4월 2020년 클래스 명예의 전당 헌액멤버를 발표했다. 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 케빈 가넷을 포함해 WNBA에서 뛰었던 타미카 캐칭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뒤 여러 명이 모이는 실내행사가 금지되면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 역시 미뤄졌다. 

현역시절 브라이언트는 NBA 5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2회 등에 빛나는 업적을 이뤘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1월 헬기사고를 당해 딸 지아나와 함께 유명을 달리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유명한 소감발표 시간이 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의 소감은 영원히 들을 수 없게 됐다. 

코비의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는 ESPN과 인터뷰에서 남편의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해 “무한한 성취이자 영광이다. 코비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그가 선수로서 쌓은 업적이 모두 여기에 있다”고 감격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에 사망한 패트릭 바우만 전 FIBA 총장 역시 명예의 전당에 함께 이름을 올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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