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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다이빙'...라이프치히 격분 ''PK는 조크''-''피곤해서 넘어졌나''
등록 : 2020.11.2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앙헬 디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다이빙 논란이 촉발됐다.

RB라이프치히는 25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2로 패했다. 

라이프치히와 PSG는 모두 2승 2패로 승점 6 동률이 됐다. 하지만 PSG(+1)가 승자승, 골득실에서 앞서며 라이프치히(-3)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초반부터 실점했다. 전반 9분 PSG의 디마리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가 패스 미스를 범했고, 패스를 받은 디마리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르셀 자비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PSG는 전반 11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라이프치히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1점차 리드를 지켜 승리를 챙겼다. 

페널티킥 골로 승리를 내준 라이프치히의 감독과 선수들은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후 “PSG는 경기에서 진정한 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하며 페널티킥은 완전 조크 수준이었다”라며 비판했다. 

디마리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상황은 확실히 논란이 생길 만하다. 리플레이 장면에서 자비처가 발을 뻗긴 했지만 디마리아와 접촉은 있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비디오판독(VAR)이 있지만 주심은 그대로 자신의 판정을 유지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그런 판정은 정말 애석하다. 다이빙이었으며 접촉은 전혀 없었고, VAR은 다른 경기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디마리아에 태클을 가한 자비처 역시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자비처는 디마리아가 넘어지는 중계 장면을 캡처해 업로드하며 “VAR? 디마리아가 너무 피곤했나보다”라며 판정에 의문을 표했으나 현재는 게시물을 내린 상태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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