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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우승'에 감격한 르브론 제임스 “LA에서 퍼레이드 하자”
등록 : 2020.10.2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6, 레이커스)가 다저스의 우승에 감격했다. 

LA 다저스는 28일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벌어진 ‘2020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1로 꺾었다. 다저스는 4승 2패로 무려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친 코리 시거가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LA 팬들은 더욱 신이 났다. 지난 12일 레이커스는 NBA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6-93으로 꺾고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2010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이었다. 레이커스는 통산 17회 우승으로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NBA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파이널 MVP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도 다저스의 우승에 기뻐했다. 제임스는 다저스 우승 후 SNS에 “레이커스와 다저스의 우승을 축하하고 싶다. 물론 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제발 우승 퍼레이드를 하게 해주세요! LA는 챔피언의 도시"라며 감격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레이커스의 우승 퍼레이드는 열리지 못했다. 미국은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라 다저스 역시 우승 퍼레이드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컨퍼런스 레이커스에서 우승을 하면서 제임스는 ‘약한 동부컨퍼런스에서 쉽게 우승하는 덕을 봤다’는 오명을 씻었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역시 월드시리즈 1차전 6이닝 1실점, 5차전 5⅔이닝 2실점 호투로 ‘가을에 약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제임스는 “존경하는 리스트에 커쇼의 이름을 올려달라!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라며 커쇼에게 존경을 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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