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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 듀오'' SON-케인 찬사...西매체 ''손흥민 성장 멈추지 않아''
등록 : 2020.10.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해리 케인 듀오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잉글랜드 축구에서 최신 유행하는 조합이 있다면 바로 손흥민-케인 듀오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 “2015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한 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이례적으로 칭찬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동반성장 중이라며 토트넘의 공격진을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영국의 스트라이커(케인)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둘은 엄청난 스프린터이자 좋은 시야를 가졌으며, 슈팅력이 좋고 골냄새를 맡을 줄 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 포인트를 이전 시즌보다 빠르게 쌓고 있는 비결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존재를 꼽았다. “둘의 기량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벤치에 앉은 후 더 향상됐다”라며 “무리뉴 감독으 빠른 페이스와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는 다이렉트한 경기를 선호한다. 손흥민-케인 듀오에겐 완벽하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활약상은 말 그대로 역대급이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EPL 5라운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승리를 놓쳤지만 손흥민은 리그 7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함께 EPL 공동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켰다. 

리그 기록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엄청났다. 3차예선 슈켄디야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특급 도우미로서 한 단계 성장한 케인 역시 이번 시즌 활약상이 대단하다. 리그에서 5골 7도움을 올리고 있다. 도움 부문에서 EPL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득점력도 여전하다. 마카비 하이파와 UEL PO에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를 돌이켜도 손흥민-케인 조합은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다. 9골을 함께 한 테디 셰링엄-대런 에더튼(1992-1993&1994-1995), 셰링엄-크리스 암스트롱(1995-1996) 조합만이 손흥민-케인 듀오보다 많은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케인이 5경기 만에 8골을 함께 만든 것을 감안하면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공격진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둘이 함께 호흡을 맞춘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면 총 28골을 합작했다. 이는 EPL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첼시, 36골), 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날, 이상 29골)이 1~3위에 랭크됐다./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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