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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1번' 황희찬의 입단 소감...''라이프치히서 계속 발전하고 증명할 것''
등록 : 2020.08.04

[OSEN=이인환 기자] "개인 목표는 최우선이지만 팀 성공 위해 노력할 것"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 공식 입단식서 등번호 11번을 받으며 새 도전에 나섰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동안 리그를 포함해서 총 16골 22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만개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기량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황희찬은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라이프치히는 율리안 니겔스만 감독이 직접 나서 황희찬을 설득하는 등 지극정성을 보이며 그를 손에 넣었다.

라이프치히의 이번 시즌 UCL 잔여 일정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황희찬은 빠른 적응을 위해 예상보다 이르게 독일로 향해 팀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공식 홈페이지는 "우리의 새 등번호 11번이 등장했다"고 황희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4일 공식 입단식서 황희찬은 여러 가지 포부를 나타냈다.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첫 인터뷰에 나선 그는 여러 가지 부담보다는 스스로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로 온 이유는 니겔스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긴 대화를 나눴다"면서 "라이프치히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팀에서 계속 발전하며 나를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황희찬은 "나는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아군 공격수도 돕고 싶다. 나는 여러 포지션에 자신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황희찬은 개인적인 목표로 "골이 최우선이다"면서 "최우선적으로는 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가 없어도 팀이 UCL 8강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우리 팀이 높은 곳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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