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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추진' 김민재, '69억'이 필요해... 베이징의 사정
등록 : 2020.07.16

[OSEN=전주, 곽영래 기자]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토트넘 이적은 결국 돈이 문제다. 

유럽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토트넘은 김민재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구단에 많은 위임장이 도착하면서 관심을 잃지 않은 상태”라면서 “현재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통해 베이징과 접촉중이다. 구단 실무자들간의 협상이 아니라 김민재 에이전트가 토트넘을 대신하 베이징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이 김민재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국가대표 선배인 손흥민의 제안도 있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현재 김민재 영입에 정확한 기준을 갖고 임하고 있다. 김민재 에이전트를 통해 베이징에 전달한 이적료는 1200만 유로(164억 원).

지난 5일 베이징으로 복귀한 김민재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포르투갈 출신 에이전트를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축구를 취재하는 관계자는 “최근 김민재는 구단에 직접 유럽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단순한 의지만 나타낸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유럽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구단은 김민재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토트넘에 제시한 금액과 베이징이 원하는 금액은 차이가 크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베이징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206억 원)을 책정했다. 그러나 당시에 비해 더 이적료가 상승했다. 1700만 유로(233억 원)로 높은 금액이다. 그러나 베이징 입장에서는 김민재를 이적 시키려면 최소한의 금액은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베이징 구단은 현재 김민재를 통해 구단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팀 사정이 좋지않다. 연봉 지급에 대한 어려움도 겪고 있다. 따라서 김민재는 베이징에게 큰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베이징의 모기업인 중허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건설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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