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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환상 드리블' 쿠보 골에 열도 들썩! ''일본 메시였다''
등록 : 2020.07.10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쿠보. /AFPBBNews=뉴스1
쿠보. /AFPBBNews=뉴스1
쿠보 다케후사(19·마요르카)의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득점이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쿠보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86분을 뛰며 1골을 넣었다. 팀도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쿠보는 1-0으로 앞선 후반 38분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를 받아 역습을 시도했다. 거침없이 드리블을 시도한 쿠보는 문전에서 거침없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레반테 페르난데스 골키퍼에 막혔다.

혼전 상황 이후 다시 기회가 찾아오자 쿠보는 재차 침착하게 골문을 밀어 넣으며 쐐기골을 넣었다. 지난 3월 에이바르와 리그 27라운드 득점 이후 4개월 만에 만들어낸 리그 4호골이었다.

쿠보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자 일본도 난리가 났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쿠보는 무려 50m를 질주했다. 진짜 독무대였다"고 묘사했고, 또 다른 언론인 더 페이지는 "그야말로 일본 메시였다. 벌써부터 다음 시즌 거취가 궁금해진다"고 흥분했다.

통계적으로도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날 쿠보는 5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해냈다. 이는 양 팀 합쳐 최다였다. 상대 진영에서 시도한 패스는 14개였고 드리블은 3차례 시도해 2번을 성공했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쿠보에게 평점 8.0을 부여했다. 팀 내 최다 평점 2위였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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