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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기부+월급 67억 삭감...코로나19에 대처하는 메시의 자세
등록 : 2020.04.01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군계일학의 기량만큼 인성도 월드 클래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해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기부했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월급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삭감해 구단에 큰 도움을 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메시가 월급 500만 유로를 삭감했다”며 “그가 최근 병원 2곳에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된다”고 선행을 조명했다.

메시는 앞서 코로나19로 전쟁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병원에 100만 유로를 쾌척해 화제가 됐다.

바르사 선수단이 임금 70%를 삭감하기로 결정하면서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최고액 연봉을 자랑하는 메시는 또 한 번 거액을 내놓게 됐다.

메시의 삭감 폭은 앙투안 그리즈만(210만 유로),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150만 유로 삭감) 등 팀의 핵심 선수들과 비교해도 놀랍기만 하다.

바르사는 선수들의 배려로 달에 3200만 유로(약 430억 원)의 거액을 아낄 수 있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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