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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출신 윙어 워들 일침, “손흥민-케인 없는데 ST 패럿 뛰게 해야''
등록 : 2020.02.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균재 기자] 토트넘 출신 공격수 크리스 워들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없다면 팀에 남은 유일한 센터 포워드인 트로이 패럿(이상 토트넘)을 뛰게 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후반 13분 라이프치히 간판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이제 토트넘은 1골 차 열세를 안고 2차전 원정의 부담감을 이겨내야 한다.

5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아스톤 빌라전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다. 간판 골잡이 케인에 이어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던 손흥민(올 시즌 16골 9도움)까지 이탈하자 토트넘 화력은 심각할 정도로 빈약했다. 믿었던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은 최고의 파트너인 손흥민이 빠지자 본연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에 나온 에릭 라멜라가 더 날카로웠다.

토트넘의 빈공에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이 발표된 뒤 "패럿은 준비가 안됐다”며 결장을 시사했다. 아일랜드 18세 스트라이커인 패럿은 이날 대기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패럿은 경험이 부족하지만 한방을 갖춘 선수다. 토트넘은 이날 공격수가 부족해 교체카드 2장만 사용해야 했다. 

토트넘 출신 윙어 워들이 무리뉴 감독에게 날을 세웠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부재로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에겐 패럿이 있다”며 “그는 오늘 밤 벤치에도 없었다. 그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할 순 있지만 그걸 어떻게 아나? 센터 포워드가 있다면 그를 뛰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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