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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대체한 SON...''손흥민, 스트라이커로 토트넘 동료들 살린다''
등록 : 2020.02.1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나서며 더 공격적으로 변해"

영국 '라스트 워드 온 풋볼'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부상으로 쓰러진 해리 케인을 완벽하게 대체하며 팀 공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1월 사우샘프턴전에서 부상을 입어 시즌 말이 되어서야 복귀가 예상된다. 여기에 겨울 이적 시장서 대체 중앙 공격수 영입에 실패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케인을 대체자로 꺼낸 것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5경기서 6골을 터트리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라스트 워드 온 풋볼은 "무리뉴 감독은 커리어 내내 뛰어난 스트라이커와 함께 했다. 케인이 그 역할을 해줘야 했으나 부상으로 쓰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플랜 B를 가동해야 했다. 대체 자원이 없으니 측면 공격수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한 것이다. 그는 중앙 공격수 역할에 익숙하며 지난 시즌 케인을 대체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활용된 아스턴 빌라전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평소의 수비적인 축구에서 빠른 패스와 역습을 활용한 공격적인 스타일로 나섰다. 덕분에 팀은 1년여 만에 리그 3연승을 다렸다"라고 호평했다.

라스트 워드 온 풋볼은 "아스톤 빌라전 승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발전하고 있는 토트넘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23개의 슈팅은 토트넘이 지난 3시즌 동안 리그 원정 경기서 가장 많이 때린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공격력이 살아난 토트넘의 1등 공신은 역시나 손흥민이었다. 라스트 워드 온 풋볼은 "아스톤 빌라전 손흥민의 결정력은 아쉬웠지만 경기 내내 위협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이 케인 대신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며 팀 전체에도 좋은 효과가 나고 있다. 손흥민 덕에 다른 공격수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배치되어 스피드를 선보이자 자연스럽게 2선 공격수들은 넓은 공간서 뛸 수 있았다. 이 매체는 "루카스 모우라-스티븐 베르바인-델레 알리 모두 자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라스트 워드 온 풋볼은 "뿐만 아니라 지오반니 로 셀소도 (손흥민 덕에) 플레이메이커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세르쥬 오리에 역시 손흥민 효과를 받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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