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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손흥민 인터뷰 끼어들어 보호 ''설마 놓친 골 물어보려고?''
등록 : 2020.02.17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무리뉴 감독(가운데)이 손흥민(왼쪽)의 인터뷰에 끼어들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SNS 캡처
무리뉴 감독(가운데)이 손흥민(왼쪽)의 인터뷰에 끼어들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SNS 캡처
토트넘 핫스퍼 조제 무리뉴(57) 감독이 손흥민(27) 인터뷰에 끼어들며 애정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 출격해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긴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2-2로 맞서 무승부가 유력해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으로 등극한 손흥민은 승리 후 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 인터뷰에 임했다. 손흥민이 경기를 돌아보고 있는 와중에 무리뉴 감독이 끼어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리포터에게 "골을 넣은 장면에 대해 물을 것이냐, 아니면 놓친 장면을 물어볼 것이냐"라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사실 손흥민의 경기력은 이날 완벽하진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놓쳤다. 골키퍼에게 막힌 공이 운좋게 손흥민 앞으로 굴러와 밀어 넣어 득점에는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이 굳이 끼어들어 위와 같은 말을 한 이유는 좋은 내용만 질문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손흥민 또한 스스로 만족스럽진 못했다. 경기 후 나온 '풋볼런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사실 내 플레이는 나빴다. 득점 기회가 수차례 있었다. 마지막 몇 초를 남기고서야 결승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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