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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연속 안타’ 오타니 2타점+트라웃 1타점도 소용없다, 팀은 연승 실패 [LAA 리뷰]
등록 : 2022.09.25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가  2연승에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4-8 패배를 당했다.

전날 선발투수로 5이닝 2실점, 타석에선 1안타 1타점 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워 4-2 승리를 거둔 에인절스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타니가 이날 1안타 2타점, 마이크 트라웃이 1안타 1타점을 올렸지만 소용없었다.

선제점은 미네소타 몫이었다. 에인절스는 1회말부터 1사 1, 2루에 몰리고 어셀라에게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산체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2회말에는 2사 1, 3루에서 코레아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주면서 0-3이 됐다.

에인절스는 3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이후 소토가 볼넷을 골랐고 렌히포가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 트라웃이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오타니가 2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간신히 경기를 3-3으로 만들었지만 에인절스는 4회말 첫 타자 케이브에게 3루타를 헌납하고 팔라시오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균형이 깨진 후 5회말에는 산체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트라웃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오타니가 좌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에인절스 선발 디트머스가 4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고 이어 등판한 마이어스도 무너졌다.

3-7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이후 트라웃이 중견수 뜬공, 오타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에인절스는 7회말 1점을 더 뺏겼다.

에인절스는 9회초 1사 이후 모니악과 소토의 연속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렌히포가 전력 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며 만루 기회로 이어졌다. 트라웃이 희생플라이로 1점 뽑았지만 오타니가 내야 땅볼에 그치며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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