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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28세 불펜포수 사망…“우리가 징후 보지 못했다” 유가족 자책
등록 : 2022.01.14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불펜포수 진 라미레스(28)의 사인이 자살로 밝혀졌다.

미국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태런트 카운티(텍사스주) 검시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망한 탬파베이 불펜포수 라미레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라미레스는 2016 신인 드래프트 28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됐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통산 66경기 타율 1할7푼5리(183타수 32안타) 5홈런 19타점 OPS .570을 기록했고 2018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에는 탬파베이 불펜포수로 일했다.

탬파베이와 유가족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아들을 잃은 것은 살면서 겪은 가장 비참한 경험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가끔 징후를 보지 못한다. 침묵 속에서 몸부림치는 것은 괜찮지 않다. 다른 가족들을 돕는 것이 아들의 삶을 기리기 위한 약속이다. 어떤 부모도 자식을 잃는 고통을 견딜 필요가 없다. 우리가 가족으로 생각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사랑과 지원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 아들은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 친구들,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신의 은총이 있기를! 천국에서 빛나기를”이라며 라미레스의 죽음을 추모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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