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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서부 꼴찌’ 텍사스, 2022 명예회복? 그레이&스토리 눈독
등록 : 2021.11.25

[사진] 존 그레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텍사스가 FA 선발투수 존 그레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양현종이 뛰기도 했던 텍사스는 60승 102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에서는 28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전력을 보강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레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152경기(829⅓이닝) 53승 49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특별히 좋아보이는 성적은 아니지만 그레이가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쓰는 콜로라도에서 뛰었던 점을 감안해야한다. MLB.com은 “그레이는 콜로라도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프론트라인급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췄다”라고 평했다.

텍사스는 역시 콜로라도에서 활약한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745경기 타율 2할7푼2리(2822타수 768안타) 158홈런 450타점 OPS .863으로 활약했다.

MLB.com은 “스토리는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10마일(16.1km) 떨어진 텍사스주 어빙 출신”이라면서 스토리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번 겨울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 히로시마 도요카프 스즈키 세이야 영입도 검토중이다. 새로운 구장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텍사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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