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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올 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에 뽑혀...데뷔 후 처음
등록 : 2021.11.24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이번 오픈 시즌 각종 시상을 휩쓸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올-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된 2021 올 MLB 팀에서 처음으로 지명타자에 뽑혔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BBWAA(미국야구기자협회) 선정 MLB 아메리칸리그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한 것을 비롯, 각 언론에서 선정하는 시상에서도 아메리칸리그 MVP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MLB 커미셔너 특별상도 수상하는 등 투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시즌에 걸맞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155경기에 나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26도루 OPS 0.965의 파괴력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3위에 올랐다. 

2019년부터 선정한 올 MLB 팀은 이번이 세 번째로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으로 나눠 선정하며 야구 미디어 패널 투표 50%, 팬 투표 50%를 통해 선정한다. 다른 시상이 대부분 정규리그의 성적과 활약에 국한되지만 올 MLB 팀 선정에는 포스트 시즌에서의 활약도 포함된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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