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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테일러급은 아니지만…', 에인절스, 빠른 유틸리티맨 영입
등록 : 2021.11.23

[사진] 타일러 웨이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LA 에인절스가 발 빠른 유틸리티맨을 영입했다.

에인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로부터 양도 지명된 타일러 웨이드(27)를 트레이드해 왔다고 밝혔다. 대신 추후에 양키스로 선수를 보낼 계획인데 양키스가 원하는 선수가 없을 경우 현금을 주기로 했다.

웨이드는 지난 20일 룰 5 드래프트 대상 선수 보호 마감일에 맞춰 클린트 프레이지어, 루그네드 오도어와 함께 양도 지명됐었다.

그는 지난 5시즌 동안 양키스 벤치에서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며 주로 유틸리티 옵션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시즌 103경기에 출전, 145타석을 소화하며 2017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자신의 최다 출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타율 0.268 출루율 0.354 장타율 0.323, 홈런없이 5타점 17도루.

공격에서는 큰 기대를 걸기 힘들지만 수비나 대주자로는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에인절스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투수와 포수, 1루를 제외하고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에인절스는 웨이드를 트레이드해오면서 킨 웡을 양도 지명 처리했다. 킨 웡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2루수 콜튼 웡의 동생으로 지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으나 아직 빅리그에는 데뷔하지 못하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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