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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추락’ 이강철 감독 “차차리 쫓는 편이 낫다, 긍정적으로 생각” [수원 톡톡]
등록 : 2021.10.24

KT 위즈 이강철 감독. /OSEN DB

[OSEN=수원, 길준영 기자] “차라리 쫓는 편이 낫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애써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삼성과의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1위 자리를 내준 이강철 감독은 “차라리 쫓는 편이 낫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아직 끝낸게 아니다. 이제 홈에 왔으니 경기를 하다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KT는 최근 5경기에서 5득점에 그치고 있다. 2경기는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이강철 감독은 “상대 투수들의 공이 좋았다. 타선의 사이클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10월 들어서 상대팀의 1·2선발만 만나는 것 같다. 우리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연장이 없으니 투수들이 좋다. 우리도 선발투수들은 던질만큼 던졌다”라며 타선이 침체된 이유를 설명했다.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되면서 일정에 여유가 있는 팀들은 주축 선발투수들을 매경기 내보내고 있다. 키움 역시 이날 1선발 에릭 요키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처럼 거의 모든 경기가 에이스들이 나온다. 다음 NC전 정도만 외국인투수를 안 만날 것 같다. 우리는 데스파이네가 나가는데 잘던져야 한다. 선발투수가 잘 던져서 긴 이닝을 가는게 좋은 시나리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일정이 참 좋게 만들어져서 우리는 1·2선발만 투입할 타이밍이 안된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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