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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성 트레이드→PS 3홈런 11타점’ ATL, 신의 한 수가 된 로사리오 영입 [NLCS6]
등록 : 2021.10.24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디 로사리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디 로사리오(30)가 포스트시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로사리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애틀랜타는 4-2로 승리하고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일궈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단연 로사리오다. 6경기에서 타율 5할6푼(25타수 14안타) 3홈런 9타점 OPS 1.647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가 승리한 경기에서는 로사리오가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클리블랜드에서 시즌을 시작한 로사리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78경기 타율 2할5푼4리(283타수 72안타) 7홈런 46타점 OPS .685로 살아난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다가오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의 부상으로 외야진에 공백이 발생한 애틀랜타에 로사리오를 넘겼다. 현금과 파블로 산도발을 받았는데 산도발은 곧 방출돼 사실상 연봉을 덜어내기 위한 방출성 트레이드가 됐다.

그런데 로사리오는 애틀랜타 이적 후 살아나기 시작했다. 33경기 타율 2할7푼1리(96타수 26안타) 7홈런 16타점 OPS .903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10경기 타율 4할7푼4리(38타수 18안타) 3홈런 11타점 OPS 1.113을 기록중이다.

아쿠나 주니어와 마르셀 오수나가 부상을 당했을 때만 해도 애틀랜타의 2021시즌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외야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데려온 로사리오가 대박이 나면서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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