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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최강투수, 팔뚝 이상 조기강판...휴스턴 돌발악재
등록 : 2021.10.13

[사진] 휴스턴 선발 맥컬러스는 2021년 10월 13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전에서 4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선발 요원의 몸 상태를 두고 사령탑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맥컬러스는 이날 휴스턴을 챔피언십시리즈로 이끈 선발투수다.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졌고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 중이다. 휴스턴 선발진에 필요한 인물이다. 이번 두 번째 화이트삭스전에서도 길게 던지지는 못했지만 4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 맥컬러스는 4이닝에 73개 공을 던지고 교체됐다. 몸 상태에 이상이 보이고 있다. ESPN은 “휴스턴 선발 맥컬러스가 2회 솔로포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화이트삭스 공격을 저지했다”면서 “그러나 오른쪽 팔뚝 긴장으로 교체됐다”고 상황을 주목했다.

매체는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맥컬러스가 73개 공을 던지고 내릴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그렇게 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커 감독은 “트레이너가 와서 맥컬러스를 빼야 한다고 말했을 때 실망스러운 소식이었다. 심각해지기 전에 막아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맥컬러스는 포스트시즌 통산 16경기(9경기 선발)에서 2승 2패 1세이브 , 평균자책점 2.83으로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휴스턴 선발이다.

휴스턴은 오는 16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두고 싸워야 한다. 맥컬러스의 몸 상태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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