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외

사인 훔치기 스캔들 매치 성사…휴스턴-보스턴, WS 티켓 다툰다 [ALDS]
등록 : 2021.10.13

[사진] 휴스턴은 2021년 10월 13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를 잡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사인 훔치기 스캔들’ 논란의 중심이었던 팀들이 만났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꺾고 다음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뉴욕 양키스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른 이후부터 5년 연속 이 무대를 밟고 있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 논란을 일으켰던 휴스턴과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만나게 됐다.

앞서 보스턴 레드삭스는 12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6-5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사진] 보스턴 코라 감독은 2021년 10월 13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를 제압한 휴스턴과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휴스턴은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전자 기기를 이용한 사인훔치기를 했다는 게 이후 조사를 통해 적발됐다. AJ 힌치 감독이 해고되는 일로 이어졌다.

보스턴은 2018년 사인을 훔쳤다. 비디오 리플레이 담당 직원의 일탈로 밝혀졌지만, 당시 감독은 현재 보스턴을 이끌고 있는 알렉스 코라 감독이다.

2017년 휴스턴 벤치 코치이기도 했던 코라 감독은 2020시즌 사인 훔치기 관련 징계로 1년 자격 정지를 당했다가 다시 보스턴을 맡고 월드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