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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공략 성공…'르메이휴&스탠튼 폭발' 양키스, 휴스턴 제압
등록 : 2021.05.05

[사진] 휴스턴 선발 그레인키 상대로 홈런을 친 양키스 거포 스탠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했다.

양키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홈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상대 선발이 만만치 않은 잭 그레인키였지만, 공략에 성공했다.

1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DJ 르메이휴와 2번 지명타자로 나선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들은 첫 타석부터 그레인키를 괴롭혔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르메이휴가 그레인키의 5구째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탠튼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 선발 도밍고 헤르만이 1회초 1실점 했지만, 곧바로 뒤집었다.

스탠튼의 홈런이 터진 후 애런 저지가 볼넷을 골랐고 어셀라가 우전 안타를 쳤다. 그레인키는 흔들렸다. 토레스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양키스는 프레이저가 2루수 쪽으로 타구를 보내 병살타에 그쳤지만 3루 주자 저지가 홈을 통과해 양키스는 3-1 리드를 잡았다.

양키스 선발 헤르만이 4회초 솔로포, 적시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양키스 타선은 6회말 휴스턴 두 번째 투수 브랜든 비에락을 상대로 2사 1, 3루 상황을 만들었고 바뀐 투수 어브레유가 오도어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양키스는 만루 기회를 잡았다. 

찬스에서 르메이휴가 내야안타로 1타점을 기록했고 상대 수비 실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추가 2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스탠튼이 적시타를 보태 양키스는 7-3으로 달아났다.

휴스턴 선발 그레인키를 1회에 공략했고, 6회에는 불펜진까지 흔들면서 양키스는 최근 4연승에 성공했다.

르메이휴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스탠튼은 그레인키 상대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 활약을 펼쳤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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