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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고 코로나 백신 맞고’ 시애틀, 홈구장에 접종 센터 마련
등록 : 2021.05.0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홈구장에 백신 접종 장소를 마련했다.

시애틀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시 당국과 MLS 시애틀 사운더스 FC와 협약을 맺고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 내 3곳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팀으로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애틀 소방당국의 인력이 상주하면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아직 첫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이 야구장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1회 투약으로 면역 반응을 형성할 수 있는 존슨 앤 존슨 사의 얀센 백신이나 2차 접종이 필요한 모더나 백신 중에 선택해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시애틀 존 스탠튼 의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가족과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 경기에서 백신 접종 장소를 제공해 시애틀 지역의 코로나19 종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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