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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어 영입 양키스, 高삼진율과 수비 불안도 함께 획득'' 美언론 비아냥
등록 : 2021.04.07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 곽영래 기자]1회말 1사 1루 텍사스 오도어가 에인절스 업튼의 내야 뜬공을 잡아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뉴욕 양키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지명 할당된 루그네드 오도어를 영입했다. 양키스는 안토니오 카벨로와 조시 스토어스를 내주고 오도어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오도어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3푼7리(3158타수 749) 146홈런 458타점 429득점을 기록했다. 2016, 2017, 2019년 통산 세 차례 30홈런 이상 터뜨릴 만큼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미국 스포츠 매체 '고담 스포츠 네트워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도어의 양키스 이적 소식을 전하며 "오도어는 지난해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6푼7리 출루율 2할9리 장타율 4할1푼3리 10홈런을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기대 이하였다"고 전했다.

또 "2019년 30홈런을 터뜨렸지만 나머지 성적 지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타율 2할5리 출루율 2할8푼3리 장타율 4할3푼9리 WAR 0.3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오도어가 2014년부터 5년간 삼진율 21.2%를 기록한 반면 2019년부터 2년간 30.9%로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또 수비 관련 지표를 예로 들며 "수비 능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영입했다. 좌타자로서 타격 능력이 강점이지만 팀에 많은 삼진과 평균 이하의 수비를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텍사스가 남은 계약 기간의 연봉 중 대부분을 책임지는 만큼 양키스의 부담이 덜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양키스에서 많은 경기에 뛰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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