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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지원군’ 마츠, TOR 데뷔전 2이닝 3K 무실점
등록 : 2021.03.03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생이자 류현진의 지원군 역할을 해줘야 할 좌완 스티븐 마츠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마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1월 말, 뉴욕 메츠와의 3대1 트레이드로 영입한 마츠. 통산 6시즌 112경기(579⅔이닝) 31승 4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9경기(30⅔이닝) 5패 평균자책점 9.68로 부진했다. 선발 보강이 필요했던 토론토였고 트레버 바우어 등 대어들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마츠를 데려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마츠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일단 첫 경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선두타자 애덤 해슬리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후속 스캇 킨저리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알렉 봄을 투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2회에는 제프 매티스와 오두벨 에레라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2사 후 C.J. 채텀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워 간단하게 2이닝을 막아냈다.

2이닝 동안 투구수는 21개에 불과했다. 2이닝을 소화한 마츠는 후속 타일러 챗우드에게 공을 넘겼다. 챗우드 역시 올해 이적생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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