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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팀 TEX, 김하성 영입? 에이스 트레이드 할지도“ MLB.com
등록 : 2020.11.22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랜스 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에이스 랜스 린(33)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텍사스는 2020시즌 22승 3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새로운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개장했지만 코로나19로 관중을 받지도 못하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현실적으로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경쟁팀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년이 필요하다”면서 “물론 텍사스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한국 내야수 김하성을 영입하며 2021시즌 로스터를 강화할 수도 있겠지만 에이스 린을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린은 올해 13경기(84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32로 활약했다. 2019시즌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2021시즌 연봉은 930만 달러에 불과하다.

MLB.com은 “린은 내년 34살이 된다. 그런데 텍사스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거의 3년 정도가 필요하다”면서 텍사스의 3가지 선택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연장 계약을 맺는 것, 두 번째는 2021시즌 계약 만료 이후 자연스럽게 결별하는 것, 마지막이 린을 트레이드 하는 것이다. MLB.com은 트레이드를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로 꼽았다.

MLB.com은 “이번 FA 시장에는 트레버 바우어가 명실상부한 최고 투수다. 그리고 다나카 마사히로, 제임스 팩스턴, 제이크 오도리지, 코리 클루버, 찰리 모튼 등이 있지만 린의 합리적인 몸값을 고려하면 많은 팀이 린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린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거론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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