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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피더슨, PS서 얼마나 위험한 타자인지 보여줬다” 美 매체
등록 : 2020.11.18

[사진] 작 피더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FA가 된 작 피더슨(28)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효과에 힘입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후 2014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피더슨은 올해까지 7시즌을 뛰었다. 데뷔 시즌에 18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를 기록한 그는 이듬해 151경기에서 타율은 2할1푼에 그쳤으나 26개의 홈런을 때리며 시선을 끌었다.

2016년에는 137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에 25개의 홈런과 68타점을 올렸다. 2019년까지 해마다 10개 이상 홈런을 책임졌고 2019년에는 데뷔 후 가장 많은 36개 홈런과 74타점을 생산했다.

그리고 올 시즌 다저스가 월드시리즈까지 마친 후 FA 자격을 얻었다.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 피더슨을 데려갈 팀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달까지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언급됐다.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가 FA로 나간 후 전력 보강이 필요한 텍사스가 피더슨을 영입 후보로 둘 수 있다는 이야기가 현지 언론에서 흘러나왔다. 또 피더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매력적일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8일(한국시간) “끔찍했던 정규시즌은 피더슨의 겨울 행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면서 “하지만 포스트시즌 생산력을 보면 그가 얼마나 위험한 타자인지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바라봤다.

피더슨은 코로나19 사태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올해 43경기에서 타율 1할9푼에 그쳤다. 2할이 채 되지 않은 부진을 겪었다. 홈런은 7개를 쳤고 16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16경기 출장해 타율 3할8푼2리 2홈런 8타점 장타율 0.559 OPS 0.991 성적을 내며 큰 힘이 됐다./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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