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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로하스 눈독...복수의 NPB 구단 쟁탈전 예상'' 日언론
등록 : 2020.11.18

 

[OSEN=이선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가 KT 간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복수의 구단이 쟁탈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스포츠닛폰'은 한신이 2021 새 외국인 타자 후보로 로하스를 후보군에 올려놓았다고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로하스가 2020시즌 47홈런, 135타점 2관왕에 올랐고 타율 3할4푼9리까지 올리는 등 우등 성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2019시즌 타점왕을 차지한 제리 샌즈가 한신에 이적해 일본야구에 적응 능력을 보여주어 로하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왼손과 오른손 타격이 모두 가능한 스위치 슬러거라는 점도 보강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스위치 히터로 타순짜기가 쉽고 득점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골든글러브상을 따는 등 외야 수비력도 정평이 나있다고 소개했다.  "성적은 파워히터이지만 정확한 타격도 매력이다. 어느 정도 타율을 남길 수 있다"는 일본야구 관계자의 높은 평가도 게재했다.

동시에 "KBO리그에서 실적은 충분하다. 일본의 복수 구단이 영입에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한신도 당연히 조사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구단들의 움직임도 소개했다.  

한신은 거포 저스틴 보어가 부진한 성적을 올리자 내년 시즌 재계약을 포기했다. 샌즈는 재계약 대상이다. 외국인 선수를 5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어 엔트리는 여유가 있다. 로하스를 최우선 영입 후보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로하스의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면서 한신이 조만간 영입여부를 최종결정할 전망이다. 동시에 다른 구단과 쟁탈전이 불가피해 우승도전에 절대 놓칠 수 없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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