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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홈이 플로리다?... TOR, 加정부 불허시 TB 캠프지 쓴다
등록 : 2020.06.28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의 2020년 홈구장이 로저스 센터가 아닐 수도 있게 됐다. 캐나다 정부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가할 경우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아직까지 토론토는 홈구장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다. 캐나다 정부 승인이 나오지 않았다. 여행 제한 조치도 완화가 필요하다. 만약 불발된다면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탬파베이 레이스 스프링캠프지에서 홈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24일 혹은 25일 개막한다. 미국에 있는 29개 구단은 각자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유일하게 캐나다에 홈이 있는 토론토만 아직 미정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캐나다 정부에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를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넣은 상태다. 캐나다 정부의 답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여차하면 불허할 수도 있다.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야 하기에 여행 제한 조치도 풀어야 한다.

상황이 복합적이다. 최악의 경우 캐나다 정부의 허가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 토론토는 꼼짝없이 홈구장을 쓸 수 없다.

대안으로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가 제시됐다. 정확히는 탬파베이의 스프링캠프지다. 어쨌든 경기는 치러야 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홈구장을 바꿀 수밖에 없어진다.

토론토로서는 캐나다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에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다. 자칫 류현진의 로저스 센터 첫 등판이 2021년으로 밀릴 수도 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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