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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노히트!’ 밴덴헐크, 8회 내야안타로 노히트 무산
등록 : 2020.06.25

[OSEN=지형준 기자]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으로 뛰었던 밴덴헐크. /jpnews@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릭 밴덴헐크(35)가 아쉽게 노히트노런을 놓쳤다.

밴덴헐크는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메트라이프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⅔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밴덴헐크의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밴덴헐크는 1회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1사에서 토노사키 슈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후 7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으면서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하지만 8회 선두타자 야마카와 호타카에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주며 아웃카운트 6개를 남겨두고 노히트노런이 무산됐다. 이후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2루타를 맞았고 구리야마 다쿠미의 땅볼타구에 이날 경기 첫 실점까지 허용했다. 결국 밴덴헐크는 리반 모이넬로와 교체됐다.

모이넬로는 키무라 후미카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밴덴헐크의 책임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냈다. 밴덴헐크의 실점은 2점으로 늘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경기 초반 블라디미르 발렌틴의 멀티홈런을 포함해 3득점을 기록하며 3-2로 앞섰고 9회초 마츠다 노브히로가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밴덴헐크는 2013년과 201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으로도 뛰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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